30% 할인에 10% 추가 할인은 40%가 아닙니다
5만원짜리를 30% 할인하면 3만 5천원입니다. 여기에 10%를 더 깎으면 얼마일까요? 40% 할인이라 생각해 3만원이라 답하기 쉽지만, 정답은 3만 1천 5백원입니다.
두 번째 할인은 정가가 아니라 이미 깎인 가격에 붙기 때문입니다. 0.7 × 0.9 = 0.63이므로 실제 할인율은 40%가 아니라 37%입니다.
중복 할인 = 정가 × (1 − 첫 할인율) × (1 − 둘째 할인율)
할인율이 클수록 이 차이도 커집니다. 50% 뒤 50%는 100% 할인이 아니라 75% 할인입니다. 공짜가 되지 않습니다.
할인율은 어느 가격 기준인지 봐야 합니다
같은 “10% 할인”이라도 정가 기준이냐 이미 할인된 가격 기준이냐에 따라 실제 금액이 다릅니다. 쿠폰 조건에 “정가 기준”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정가 자체를 의심해야 할 때
할인율이 커 보인다고 싼 것이 아닙니다. 세일 기간에 맞춰 정가를 올려두고 큰 할인율을 붙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할인율이 아니라 최종 결제 금액을 평소 가격과 비교해야 합니다.
이 계산기의 “할인율 구하기”를 쓰면 실제로 몇 퍼센트 깎인 것인지 역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