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환 방식이 총이자를 가릅니다
같은 금액을 같은 이율로 빌려도 어떻게 갚느냐에 따라 내는 이자가 달라집니다. 이자는 남아 있는 원금에 붙기 때문에, 원금을 빨리 줄일수록 총이자가 줄어듭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매달 같은 금액을 냅니다. 가장 흔한 방식이고 가계 계획을 세우기 편합니다. 다만 초반에는 낸 돈의 대부분이 이자로 나가고 원금은 조금씩만 줄어듭니다.
원금균등상환
원금을 기간으로 나눠 매달 같은 원금에 그때그때의 이자를 더해 냅니다. 첫 달이 가장 무겁고 갈수록 가벼워집니다. 총이자는 세 방식 중 가장 적습니다. 초기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면 이쪽이 유리합니다.
만기일시상환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원금이 줄지 않으니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전세자금대출처럼 목돈이 들어올 시점이 정해져 있을 때 씁니다.
이자율 0.5%p의 무게
1억원을 30년 빌릴 때 이자율이 0.5%포인트만 달라져도 총이자는 천만원 단위로 움직입니다. 금리 비교에 쓰는 시간이 가장 수익률 높은 시간인 이유입니다.